의미 있는 곳에 길이 있었는가?중년, 공부하기 쉬운 나이!사람들은 저마다 나름대로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의 말씀도…의미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그래서 뜻을 세우고 열심히 하라고,,의미있는 곳에 길이··· ~~ 있었나?에디슨에게 길이 있었던 거야?!! 스티브 잡스에게 길이 있었던 거야?!! 실은 길을 만든 거겠지! 모든 길에는 그 바닥의 흙을 깔고 있다는 사실, 길을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그 길의 흙이 되어 자신을 밟고, 밟고~ 비로소 길이 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도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쫓지 않는다고 사람을 데리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를 보기도 하고, 큰 물에 우정의 허리를 두 동강 내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나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사람들은 이것이 모두 사람이 만든 길이 거꾸로 사람들에게 세상을 사는 슬기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도가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 온갖 곳 사람의 삶을 구경하게 하는 것도 세상을 사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한다.그래서 길의 의미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어들여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을 모른다.길이 밖이 아닌 안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얌전하고, 꽃으로 자신의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며,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기도 한다.그것을 알아야 사람들은 자신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도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쫓지 않는다고 사람을 데리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를 보기도 하고, 큰 물에 우정의 허리를 두 동강 내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나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사람들은 이것이 모두 사람이 만든 길이 거꾸로 사람들에게 세상을 사는 슬기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도가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 온갖 곳 사람의 삶을 구경하게 하는 것도 세상을 사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한다.그래서 길의 의미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어들여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을 모른다.길이 밖이 아닌 안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얌전하고, 꽃으로 자신의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며,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기도 한다.그것을 알아야 사람들은 자신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내 나이도 어느덧 중년이라 부르기 민망한 나이가 됐다. 끊임없이 배우고, 살고, 사랑하고, 내 삶을 만들어왔지만 ‘중년’인 지금 여전히 세상이 궁금해 공부하지만 조금은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진 나를 다시 바라봅니다.중년! 공부하려면~ 나이도 많구나!!내 생애주기 중년이 되어서야 내가 보입니다.내가 어떤 일을 하기에 좋은 사람인지 나를 함부로 하면 안 되고 나 자신을 좋은 자리에 둬야 하고 남들이 잘 되는 것~ 질투보다는 자기다움의 삶을 살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려는 나 자신을 요즘 바라본다.나이 먹은 것이 무슨 관직이냐!!나무처럼, 내 안에 나만의 연륜을 간직하고, 세운 뜻에 길을 열지만, 우선 흙이 되기를… 기뻐하는 중년이 되자!! 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