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바니아카 일상 & 셀프미용 푸들 베드링턴 컷

2022년 9월 초순 소니바니 일상

내사랑 화이트푸들 소니 (2016년생) 슈나우저 바니(2021년생) 춘천 생활 일상

남편이 쉬는 날이면 선희와 바니는 주로 춘천의 애견 카페를 돌아다닌다.주로 발바닥 애견카페/스누피 애견카페/헤븐리파크 3곳을 돌아다니는 편이다.9월 일교차가 큰 춘천의 낮에는 무척 덥고 밤에는 차갑다.이날은 낮에 온도가 높아 마지막 수영을 겸해 발바닥 애견 카페에 갔다.

소니는 맥주병이고 버니는 수영을 싫어하지만 수준급의 실력을 지녔다.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애들이 많이 안놀았는데 수영을 시키고 흥분해서 그런지

소니는 맥주병이고 버니는 수영을 싫어하지만 수준급의 실력을 지녔다.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애들이 많이 안놀았는데 수영을 시키고 흥분해서 그런지

물에 빠지고 나서 신나게 노는 바니. 털이 긴 편도 아니고 더워서 털이 금방 말랐다. ^^*발바닥 애견카페 음료비는 다니는 곳 중 가장 비싼 편이지만 개인 오두막도 있어 우리가 볼일이 있으면 놀이방을 가장 많이 맡기는 편이다.선희는 애견 카페에 가도 잘 놀지 않지만 분리불안이 있어 놀이방을 맡기는 주된 원인이고, 배니는 주인이 있든 없든 그냥 혼자 즐겁기 때문에 함께 맡기고 있다. 앞으로도 놀이방으로 자주 이용할 곳,

신나게 놀러다닌 두명의 코지리.. 미용을 할 때가 된 것 같아 집에서 셀프 미용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난생 처음으로 푸들의 베들링턴 컷에 도전해 봤다.귀는 귀걸이처럼 태슬로 남기고 얼굴은 스누피처럼 하는 커트 막상 해보니까 작은 테디베어 느낌도 나고 생각보다 귀여워서 잘 어울리더라고.나와 남편은 개인적으로 셀프 미용에 만족했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전에 톡톡했던 테디베어 컷이 더 귀엽다고 한다.우리 바니도 셀프 미용. 진상.버니는 미용할 때 너무 많이 움직여서 하지 않으려고 나 자신과 타협한다. 이 정도면 되지 뭐 애견 미용실에 맡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추가비용을 받으려고. 우리 바니를 데려올 때는 슈나우저랑 데려왔는데(웃음) 너무 작고 털색이 옅어서 그런지 바니를 보는 분들 중에 50%는 요키라고 불리고 50%는 슈나라고 하신다.하지만 슈나의 주인분들은 어떻게 보고 슈나와 이야기해준것에 감사함또 애견카페에 이번엔 스누피 앞니가 별로 없는 선희 너무 귀여워스누피 상주견 렉스와 바니는 3개월4개월 시대, 어릴 때부터 함께 놀던 절친한 친구다.우리 바니는 작지만 한 달 전 언니다. ^^* 어렸을 때는 잘 놀았는데 이제 크기도 다르고 나이도 좀 들어서 그런지.. 더워서 그런지 예전만큼 잘 안놀아.렉스가 바니랑 놀고 싶은 걸 봤는데 바니가 잘 안 받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내 바니가 좀 컸나? 싶었다.셀프 미용도 하고 애견 카페도 돌아다니며 바빴던 9월 초.이제 나도 만삭이고 이제 곧 아기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ㅠㅠ아기가 태어나면 너희들을 데리고 이렇게 자주 애견 카페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하루종일 같이 있어주고 최대한 너희들에게 맞춰서 생활하고 있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환경이 변하니까 미리 미안하고 불쌍한 우리 강아지들 그래도 잘해주려고 노력할게https://www.youtube.com/shorts/WByfufUhu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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